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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부디 카메라 렌즈로 비추어 보시길 바랍니다!


 
https://youtu.be/8OLtM7-VbO8

테마곡

" 우리들은 조금 더 이성적으로 살아갈 필요가 있습니다. "

비죽 튀어나온 연분홍색 머리칼, 짙은 눈썹. 흐트러짐 없이 올곧은 자세, 한치의 흔들림 조차 없는 시선, 그리고 제 신념을 완벽히 구사하는 언행 실력까지. 허나 인과관계를 허락하지 않는 동 떨어진 거리감, 주위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중압감. 어쩌면 정말 죽어버릴지도 모르겠다는 한 편의 두려움. 어투에서 그려지는 나와 그 사이의 높은 벽. 그의 앞에서 요동치는 심장이 쉬는 줄도 모르고 이리 바삐 뜁니다. 우리는 이 사람을 알고있습니다. 아마, 아마도요. 아아, 우리는 이 사람을 얼핏 스쳐가듯 보았을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어느 한 날 신문에 실렸을지도 모르는 것이고, 라디오에서 얼핏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린 사람일지도 모릅니다. 잡지에서 보았을 수도 있는 것이고, 어쩌면 티비 프로에서 보았을지도 모르지요. 그러니까, 이 사람은.

 

梅 秀羽 [우메 슈]30일본180H 56W

 
✿ 外觀 ✿
 

연분홍색을 띈 부드러운 머리칼, 이가 무척이나 제 이름과 어울리는 것이라. 푸름이 적절히 섞인 이 푸른색도, 녹색도 아닌 눈색은 카메라 앞에서 모두에게 특이하기 짝이 없는 것으로 거듭났고, 정말이지 그렇게 되었다. 옥색, 흔히 우리는 이것을 그리 부른다. 대개 부모에게서 유전으로 물려받아 잇따라야 하는 것이, 돌연변이도 아닌게 그 집안에서 유독 혼자 그런 눈을 가졌다. 지난 하분기 유명 라디오 프로인 N 프로에서 이야기하길, 예전에는 신경을 많이 썼지만 최근에는 다들 좋아해주셔서 만족하며 살고있다, 고. 치장한 거짓인지 흐림없는 진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어미에게 물려 받은 속눈썹은 웬만한 미인들보다 뛰어날 지경이고, 입술 아래로 점이 있다. 인상을 피고 살아가는 일은 그다지 없고, 카메라 앞이 아니라면 인상의 변화도 크게 없는듯 하였기 때문에 그다지 첫 인상부터 마주치면 기분 좋을 얼굴은 아니다. 마른 몸, 그렇다고 어쩌다 툭하고 부러질 정도는 아니니 걱정하지 말도록 하자. 의상은 일본 전통복인 하카마 (흑색)를 입고있는데, 일본에선 신년에 자주 볼 법한 패션이다. 이가 왜 그런가 하였더니, 아무래도 뼈대깊으신 어르신들 천지인 집안의 권유인듯 싶었다. 신발은 흑색 끈의 게타, 흰 양말을 신고있다. 지정 악세사리는 오른쪽 손목에 차고있다.

 
✿ 性格 ✿
 

#소시민적#이성적인#네거티브#무뚝뚝한

보통 소시민적이라 함은, 대체로 부동적이며 중간적인 것이다. 그러니까, 이를 쉽게 이야기하면 사회가 이상하게 돌아가는 상황에서 앞에 나서지 않고 뒤에서 조용히 있는 사람들을 뜻하는 것이다. 덕택에 그는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단 한 번도 언론과의 싸움이 없었다. 아니, 애초에 만날 일도 없었다. 허나 조용한 사람이란들 이성적인 흔들림을 보여주는 일은 없었다. 그만큰 자심의 신념이 확고하다는 의미와 별반 다를 것이 없었고, 정말로 그랬다. 허나 그런 그는 부정함이 바닥을 칠 정도로, 부정적인 생각을 지닌 사람이었다. 최선의 방법을 추구하기 보다는, 최악만을 고려하고 생각하는 사람이었다. 앞날의 밝은 일은 모르겠으니, 주어진 상황에서 최악의 상황을 골라내고 그것을 토대로 무언가를 피해가는 것이라. 그런 우메 슈, 결국에는 무뚝뚝한 사람이다. 이성적인 성격을 강조하기 보단, 소시민적이며 부정적인 성격이 앞서갔기에 결코 타인에게 이따금 감정적인 사람은 아니다. 아마 정을 품을 일도 없을 것이고, 오래 알고지낼 일도 없을 것이다. 그렇게 그런 사람인 것이고, 그런 성격은 높고 두꺼운 벽과 다름 없었다.
 
서술의 번외로, 우메 슈는 카메라 앞에서는 생판 다른 사람이다. 그가 천재 소리를 듣는 이유가 이곳에 있다. 카메라 앞에서는 울고, 웃고, 때로는 미친 사람인 척 보여주기도 하고, 연인에게 다정한 사람이 되기도 한다. 이런 그를 마주하면, 정말이지 다른 사람 같다고.
 

選好이성적인 것, 달달한 향 (먹는 것은 좋아하지 않는다.), 독서
不好감정적인 것, 형, 사람과 정을 나누는 것 (혹은 가까워지는 일)

 
✿ 特徵 
 

3월 27일 일본 도쿄 출생유명 배우Rh+A뼈대 깊은 집안

 

A. 우메 슈는 일본에서 태어나, 일본에서 자라왔다. 물론 배우의 일을 하면서 이곳저곳 다니다보니 근래는 집에 들어가는 일이 거의 없었다고 한다. 가족은 어머니, 아버지, 형, 동생, 우메 슈 본인까지 총 5인 가구이며 현재는 우메 슈가 별거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본가, 집, 별거로 거처는 3곳이다.) 우메 슈는 가족과도 척을 치고 살기 때문에, 그다지 상관은 없어 하는 듯 보였지만 특히나 자신의 형을 왜 그렇게 미워하는지 모르겠다. 우메 슈의 형은 현직 소방관으로, 도쿄 인근에서 일하고 있다. 가족들은 모두 흑색 눈이고, 이가 가족과 우메 슈의 가장 큰 차이 점이기도 하다만 이 또한 이제는 신경쓰지 않는 듯 하지만서도.
 
B. 집안은 역사 대대로 뼈대 깊은 집안이라, 나라에서도 인정해주는듯 보였다. 하지만 당연한 유서 깊은 집안의 어쩌고 꼰대 기질은 우메 슈도 어쩔 수 없었나보다. 듣기로는 인간의 바른 행실과 도덕성을 추구하고, 어릴때부터 집안 내에 가정교사를 불러 교육을 시킬 정도이기 때문에 우메 슈가 집안을 피해 도망친 것도 어느정도 이해는 간다. 하지만 연락까지는 무리였는지, 설렁설렁 대답은 하고있다고. (우메 슈 왈, 어차피 티비에서 충분히 볼 거 아닙니까.)
 
B-1. 우메 슈가 보여주는 곧은 자세, 흔들림 없는 언행과 같은 것을 어릴 적 받은 가정교육의 영향일 것이다. 좋게 포장하면 가정교육이지, 실제로는 말을 들을 때 까지 반복하는 훈육에 가깝다고 한다. 물론 우메 슈는 그 집안에서 단 한 번을 맞아 본 적이 없다고. 아무래도 우메 슈 입장에선 집안을 굉장히 싫어하는 것 같지만, 집안에선 우메 슈를 굉장히 좋게 보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C. 양손잡이, 담배만 왼손으로 핀다. 스스로 절제하며 피는 편에 가깝기 때문에, 그다지 냄새가 풀풀 풍기는 편은 아니다. 반대로 음주는 그다지 즐기지는 않는 편. 오른손의 떨림이 심한 편에 가깝다. 병이나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 듯 보이고, 아마 수전증에 가까울 것이라. 보통 담배를 피는 일을 제외하고 본다면 오른손을 주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
 
D. 그 무엇보다 친절에 서툴다. 친절하게 구는 것도, 그 친절을 받아들이는 일 조차 서툴러하기 때문에 과한 친절은 오히려 우메 슈와의 관계에서 큰 독이 될 수 있으니 조심하도록 하자.
 

 

✿ 所持品 ✿
 
전자담배 (달달하고 톡 쏘는 레몬향, 완충 되어있다.), 스틱바 목걸이 (아무 각인도 없다. 간단하고 심플한 디자인), 손수건
 
✿ 關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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